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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봉사단 '밥 짓는 사랑방', 갈비탕 300그릇 무료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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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봉사단 '밥 짓는 사랑방', 갈비탕 300그릇 무료 급식

입력
2014.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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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호텔사업부장 허병훈 전무(오른쪽 첫번째)와 총주방장 서상호 상무(오른쪽 네번째), 신라호텔 밥짓는 사랑방 봉사팀이 2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갈비탕을 저소득층과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라호텔 제공
신라호텔 호텔사업부장 허병훈 전무(오른쪽 첫번째)와 총주방장 서상호 상무(오른쪽 네번째), 신라호텔 밥짓는 사랑방 봉사팀이 2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갈비탕을 저소득층과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라호텔 제공

신라호텔 조리팀이 28일 서울 장충동 인근 저소득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활동에 나섰다. 이날 조리팀 근무직원들로 구성된 ‘밥짓는 사랑방’봉사팀은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갈비탕 300그릇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호텔사업부장 허병호 전무와 총주방장인 서상호 상무가 참석해 음식을 준비했다. 허 전무는 앞으로 매달 참석하기로 했다.

밥짓는 사랑방 봉사단장인 정선용 조리사는 “갈비탕, 육개장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쉬운 국물 있는 메뉴를 주로 선택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특별식으로 중식이나 다른 메뉴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라호텔 조리팀은 200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장충동 인근에서 무료 급식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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