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아로니아가 최근 국내에도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블루베리, 아사이베리를 구입했던 고객들이 신의 열매라고 하는 아로니아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이처럼 아로니아원액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결국 몸매관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비법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로니아원액은 안토시아닌 함량은 베리류 가운데 가장 높다. 아로니아원액에는 안토시아닌 외 폴리페놀 및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토시아닌 경우 포도의 약 10배, 블루베리의 약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높은 항산화 능력을 자랑한다. .
그렇다면 아로니아원액이 어떤 효능을 발휘를 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자.
안토시아닌은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 조직세포의 독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리산소기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아로니아원액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해주며 육체 노동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해로운 화학 물질과 활성 산소를 제거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고혈압, 심장질환, 항암 등에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원액 중 어떤 제품이 좋은 것일까.
독일 제품을 직수입하는 한국아로니아는 세계 최대의 독일 유기농 농장인 현지에서 채취 및 즉시 가공해 100% 유기농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또 독일 친환경농산물 인증 전문업체 Bio의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통과해 유기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아로니아 공식 홈페이지(www.aronia-korea.net)를 통해 유기농 아로니아 원액(주스), 파우더(분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한국아로니아에서는 가을맞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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