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취약계층도 ICT 기술 마음껏 다뤄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취약계층도 ICT 기술 마음껏 다뤄요

입력
2014.10.28 14:29
0 0
지난 7월 열린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서 SK텔레콤 직원이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지난 7월 열린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서 SK텔레콤 직원이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선진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건 공유가치의 창출이다.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곡제일시장 등 전통시장에 ICT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전통시장 자체 브랜드 ‘아리청정’의 활성화에 나섰고, 스마트월렛과 스마트전단 등 SK텔레콤의 기술을 적용해 시장의 현대화를 꾀하기도 했다.

모바일 관련 기술을 앞세워 기부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천사사랑 나눔’ 응용 소프트웨어(앱)을 개발한 SK텔레콤은 이후 이 앱을 ‘기브유’(GiveU)라는 이름으로 더 발전시켜 통신사와 상관없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았다.

ICT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도 다채롭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1999년부터 15년째 열고 있는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정보기술(IT)챌린지 대회’다. 장애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IT 활용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는 지금까지 350여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배출하는 한편 이를 통해 많은 IT전문가를 탄생시키며 IT를 통한 장애청소년들의 자활 의지 확립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취약 계층에 IC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80개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로봇 활용 창조행복 나누미’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