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공대와 뉴질랜드 현지에서 물리치료학과 복수학위 협정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복수학위 협정으로 남서울대생이 2년을 수학 한 후 오클랜드공대 물리치료학과에서 3,4학년을 마치면 물리치료학 복수학위와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남서울대는 5년 전부터 매년 80여명의 학생을 오클랜드 공대에 보내 해당전공 및 언어교육을 펼쳐왔다. 오클랜드공대도 학내에 남서울대 국제협력센터(NSU ICC)를 개설하고 유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으며 교환학생, 글로벌 인턴십, 단기연수 팀을 보내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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