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실시
SK가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6일 동안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S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마무리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김용희 신임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50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전유수, 진해수, 정상호, 김성현, 박정권 등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은 11월2일에 합류한다.
또한 일부 재활 선수들(김대유ㆍ박희수ㆍ윤길현ㆍ윤희상ㆍ이건욱)도 새롭게 출발하는 김용희 신임 감독의 선수단 운영 방향에 적응하기 위해 훈련에 동참한다.
넥센, LG와의 PO 1차전 ‘빅스’ 시구 초청
넥센이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아이돌 그룹 ‘빅스(VIXX)’를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빅스의 엔(24)이 마운드에 오르고, 홍빈(21)이 시타를 맡는다. 또 레오(24)가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부터 3루 2층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티를 선착순 5,000명에게 1인 1장씩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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