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1호는?” “난 우리집 와이프!”(연정훈)
연정훈이 26일 방송한 KBS 2TV 로드 킹에 출연해 아내 한가인을 보물 1호로 손꼽았다. 소속사 직원을 보물 1호로 꼽았던 장우혁은 한가인을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지목하면서 “너(연정훈)가 나온다 해서 여기 출연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정훈이 한가인의 데뷔작, 최근 출연 드라마를 묻자 장우혁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나도 분노 조절을 못했다.”(김민준)
김민준은 26일 방송한 SBS 잘 먹고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공항에서 손가락으로 욕한 일을 회상했다. 폭력을 휘두른 학생 이야기를 듣던 김민준은 “나도 분노 조절을 잘 못했다. 공항 사건도 그렇고”라면서 “이 친구들을 보면 짠하다. 이들의 아픔을 공감한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6월에 인천공항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던 취재진과 일반인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웠었다.
“미운 오리 새끼 역할을 맡은 윤계상이다.”(윤계상)
윤계상이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에서 미운 오리 새끼를 자처했다. 김태우는 자신을 막내라고 소개했고, 데니는 셋째, 손호영은 긍정미소, 박준형은 영원한 오빠를 자처했다. 올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god는 다음달 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현석이 서태지를 저격했다던데?”(김구라)
김구라가 25일 방송한 MBC 서태지 컴백쇼에서 “악동뮤지션 음원 발매 날짜를 같은 날로 잡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서태지가 “그런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자신들의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것이지 음악으로 대결하는 것은 아니다”고 대답했다.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에 얼마나 행복하게 활동했는데 라면서 웃었다. 김구라가 “악동뮤지션 때문에 순위에서 밀려난 것 아니냐”고 묻자 서태지는 “그런 것 아니다. 악동뮤지션은 1등이었고 우리는 저 아래 있었다”고 답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