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미술가협회(회장 고승현)는 충남 공주시 신풍면에 들어선 자연미술의집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2014 국제자연미술 초대작가전 2부’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류희수, 전윤조, 황인선 등 국내 초대작가를 비롯해 러시아 인도 네덜란드 헝가리 독일 등 모두 6개국, 17명의 작가들이 자연을 소재 삼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자연을 품다-인(因)과 연(緣)’을 주제로 어떤 이유에서 처음으로 자연을 품게되었는지를 다룬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2부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25일 열렸다. 한편 이 초대작가전 1부는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국내작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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