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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재단, 몽골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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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재단, 몽골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벌여

입력
2014.1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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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설립한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 사업인 ‘GKL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체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몽골 교육과학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제23학교(한국어수업), 몽골과학기술고등학교, 몽골영어학교 등 3곳에 각각의 교육특성에 맞도록 교실을 새로 리모델링하고 첨단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KL은 2012년부터 몽골의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비롯, 미혼모와 노인들을 위한 거주지원사업, 의료기기 지원 사업도 벌여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이 100% 출연, 지난 5월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GKL은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110억 원(기금 10억원 포함)을 출연했다. 앞으로 100억 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매년 10억 원씩 출연할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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