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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화제]정가은을 달래려다 따귀를 맞았다(황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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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화제]정가은을 달래려다 따귀를 맞았다(황인영)

입력
2014.10.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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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을 달래려다 따귀를 맞았다."(황인영)

배우 황인영이 22일 밤 방송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정가은이 막 울기에 달래주려고 다독였더니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따귀를 때리더라”고 말했다. 황인영이 “술김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또 막 울더라. 그래서 달래줬는데 또 정색하면서 따귀 4대를 때렸다. 불과 1~2주 전의 일이다”고 말하자 정가은은 “난 기억 안 난다”고 발뺌했다. 정가은은 황인영에 관해서 직설적인 성격이라며 “나에게 성적 매력이 없다고 까지 말하더라”고 폭로했다. 개그우먼 김지민도 “나도 당한 적이 있다. 방송 녹화 중이었는데 나보고 개그우먼인데 왜 재미가 없느냐고 물었다”고 거들었다.

“왜 반성문을 제출했을까?”(이병헌 측근)

걸그룹 글램 다희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한 가운데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반성문을 계속 제출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공소 사실을 부인하면서 반성문을 내는 취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희는 모델 이지연과 함께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다희는 최근 재판부에 세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는 재판에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친한 언니를 위한 행동이 불법인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양현석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서태지)

서태지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할 MBC 서태지 컴백쇼-크리스말로윈 녹화에서 양현석과 첫 만남을 소개했다. 서태지는 시나위 활동이 끝난 후 밤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박남정과 프렌즈에서 활동하던 양현석의 춤을 보고 반해서 대기실로 찾아가 인사했다고 말했다.

“어머, 이 오빠 못 쓰겠네!”(모델 송경아)

모델 송경아가 2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슴 성형한 여자를 싫어한다던 박준형에게 눈을 흘겼다. 송경아는 박준형, 가수 미노, 비스트 손동운 등과 함께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연예인 특집에 출연했다. 박준형은 스스로 어느 나라에 가든 현지인으로 본다고 이야기하더니 송경아에 대해 “얼굴은 몽골 쪽 같다”면서 “몸매는 진짜 멋지다”고 말했다. 이어 “미노는 에스키모인이나 잘생긴 인디언 같다”면서 “손동운은 필리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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