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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기형 환자 지원 '밝은 얼굴 찾아주기'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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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기형 환자 지원 '밝은 얼굴 찾아주기' 10주년

입력
2014.10.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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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의 10주년을 맞이해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청년 15명을 '밝은얼굴봉사단'으로 선발, 앞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의 10주년을 맞이해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청년 15명을 '밝은얼굴봉사단'으로 선발, 앞으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삼성 밝은 얼굴 찾아주기’ 사업은 지난 1994년 ‘한마음 기형돕기’ 란 명칭으로 성형외과가 주축이 되어 선천성 안면기형을 갖고 있는 환아들의 무료수술지원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밝은 얼굴 찾아주기’라는 공식 명칭으로 본격적으로 전국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자, 선·후천적인 저소득 얼굴기형 환자에게 무료 성형수술과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사회복귀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673명에게 1,838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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