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콤팩트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 ‘메르세데스 미’를 오픈해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건물 3개 층과 테라스로 이뤄진 이 공간에는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GLA-클래스 등 벤츠의 최신 콤팩트카가 전시돼있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최신 유행의 음악, 패션, 아웃도어 활동 등을 주제로 꾸며진 각각의 공간을 경험하며 음료와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벤츠의 소형차를 자유롭게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 미 사이트(www.mercedes-me.co.kr)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또 제빵 교실, 바리스타 커피 교실, 밴드 공연, 마술쇼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행사장 인근의 카페, 식당, 바 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도 벤츠의 새로운 소형차를 전시하고, 관련 잡지를 비치하는 등 젊은 고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벤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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