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SBS 밤 11.15)
결혼 적령기를 맞은 여성 4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예비신랑 경민이 아내가 될 현성을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경민은 바지를 걷은 채 어두운 밤바다로 혼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비닐봉지를 허공에 흔들고는 그 안에 모래를 주워담는 등 묘한 행동들을 한다. 평소에는 카리스마 있는 의사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남자가 된다. 영어강사 정인은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부쩍 살이 찐 옆구리와 팔뚝 살을 빼 옷 맵시를 내기로 한 것이다. 그녀가 108배 절 운동부터 발레까지 각종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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