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창원징역 상장법인 합동 IR 개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와 공동으로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4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IR에는 무학과 지엠비코리아 경남스틸 우림기계 우수AMS 이엠코리아 한일단조 등 7개 기업이 참가해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근 사업실적 및 향후 기업전망 등을 설명하며, 별도의 기업탐방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성 높은 지방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소재 기업의 IR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 합동IR을 통해 지방소재 기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지방기업의 정보불균형 현상을 완화해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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