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특집 편 1위를 거머쥔 소향이 콜라보 앨범을 발매한다.
소향의 소속사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향은 오는 11월 중 최고의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소향은 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마이클 볼튼의 을 선보였다. 소향은 이날 소름이 돋는 고음을 자랑하며 마이클 볼튼과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마이클 볼튼은 “할말을 잃었다. 이 노래를 상당히 많은 버전으로 들어봤는데 이 무대는 극적인 무대였다. 거장수준의 무대 엄청난 무대였다”라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소향은 이어 “직접 그런 말을 들어서 영광스럽다. 마이클 볼튼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고 큰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소향은 실력파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통해 방송과는 다른 새로운 개성을 드러낼 계획이다. 소향은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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