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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70%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승리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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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70%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4.10.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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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70%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승리 거둘 것”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개막하는 2014~15시즌 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 70.25%는 삼성화재-현대캐피탈(1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29.7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삼성화재 승리(26.6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5.77%)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경기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2경기)전에서는 접전 속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53.17%)이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46.83%)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IBK기업은행 승리(22.2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36.02%)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 개막전인 만큼 각 팀의 외국인 용병의 면모, 선수 이적, 부상 선수 등 더욱 꼼꼼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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