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69% “아스널, 헐시티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오후 11시부터 펼쳐지는 아스널-헐시티(1경기), 크리스탈팰리스-첼시(2경기), 사우스햄턴-선덜랜드(3경기)전 등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5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축구팬의 69.49%는 아스널-헐시티(1경기)전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헐시티의 승리 예상은 11.72%로 나타났고, 나머지 18.77%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아스널 승리(15.4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1 아스널 승리(15.00%)와 3-1 아스널 승리(9.93%)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크리스탈팰리스-첼시전에서는 첼시 승리 예상(75.87%)이 크리스탈팰리스 승리 예상(9.38%)에 크게 앞섰으며 무승부 예상은 14.72%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의 경우 0-2(16.17%), 1-2(13.34%), 1-3(11.64%) 첼시의 우세가 점쳐졌다.
3경기 사우스햄턴-선덜랜드전에서는 홈팀 사우스햄턴(56.91%)이 선덜랜드(16.70%)를 상대로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은 26.38%이었고, 최종 스코어 1순위는 2-1 사우스햄턴 승리(16.08%)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ㆍ1ㆍ2ㆍ3ㆍ4ㆍ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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