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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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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 나눔재단, 안산 단원고에 축구용품 전달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사회공헌기구인 재단법인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이 15일 안산 단원고를 방문해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단원고를 찾은 재단은 축구 골대, 미니 골대, 축구공, 연습용 조끼, 정강이 보호대, 골키퍼 장갑 등을 선물했다. 특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대가 부착된 축구 골대를 기증했다. 재단은 “단원고 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학교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픔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현대, 19일 ‘남구 데이’ 실시

울산 현대가 19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를 ‘남구 데이’로 치른다. 울산은 행정구역(4개ㆍ구1개군)에 따라 구ㆍ군민을 초청하는 구민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상주전 티켓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uhfc.tv)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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