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MBC 밤 11.20)
혼자 사는 무지개 회원들이 가을맞이 야유회를 떠난다. 최고참인 배우 김용건이 개회사를 한 뒤 곧바로 체육대회를 시작한다. 회원들은 최고급 한우와 배 한 상자를 걸고 직장인 체육대회처럼 족구, 2인3각 달리기 등을 한다. 남자들끼리 경기를 하는 만큼 승부욕이 발동하고 투혼을 불사르다가 급기야 다치기까지 한다. 여러 경기로 체력을 소모한 회원들이 다같이 닭백숙과 장어를 먹으며 원기를 보충한다. 꿀맛 같은 보양식을 먹던 이들이 아이돌그룹 MIB의 강남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 먹는다. 배부르게 먹고 난 뒤의 순서는 노래자랑대회. 신입 회원인 배우 이태곤이 강렬한 신고식을 치르고 강남도 축하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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