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도시 알라하바드의 갠지스 강변에 모래폭풍이 일고 있는 1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모래폭풍 속에서 자신의 좌판에 방수포를 씌우고 있다. 한편,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Hudhud)가 인도 동부 해안을 강타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알라하바드=로이터 연합뉴스
인도 북부 도시 알라하바드의 갠지스 강변에 모래폭풍이 일고 있는 1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모래폭풍 속에서 자신의 좌판에 방수포를 씌우고 있다. 한편,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Hudhud)가 인도 동부 해안을 강타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알라하바드=로이터 연합뉴스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이 간호사 거주지의 옆집에 사는 주민이 창문을 통해 방역요원의 소독작업을 걱정스런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 간호사는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에볼라에 감염 미내 두 번째 에볼라 환자이자 서아프리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댈러스=AP 연합뉴스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에볼라에 감염된 간호사가 거주하던 아파트 입구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이 환자는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환자이자 서아프리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댈러스=로이터 연합뉴스
[가자시티 재건에 54억 달러 지원] 이집트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재건 국제회의가 열려 세계 각국들은 지난 7월부터 50일간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재건에 54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회의에는 약 50개 국가, 20개 지역과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전쟁으로 피폐해진 가자지구를 도우려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사진은 12일(현지시간) 폐허로 변한 북부 가자지구 시자이야에 해가 지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잔해더미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가자시티=AP 연합뉴스
[철거하면 만든다] 도심 점거 시위가 16일째를 맞은 13일(현지시간) 경찰이 시위대가 점거한 애드미럴티에서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고 있는 반면 중앙정부청사 부근의 시위대는 대나무를 이용해 새로운 바리케이드를 만들고 있다. 홍콩=로이터, 블룸버그 연합뉴스
신대륙 발견 기념의 날 또는 스페인 국경일을 맞은 12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시민들이 대형 스페인 국기 아래를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10월 12일은 스페인 왕실의 후원을 받은 콜럼버스가 1492년 10월 12일 신대륙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모랄레스 3선 성공] 12일(현지시간) 치러진 볼리비아 대선에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3선에 성공한 가운데 라파즈 외곽의 엘 알토의 투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실비아 버웰 보건복지부 장관과 에볼라 관련 통화를 하며 필기를 하고 있다. 미국내에서 첫번째 에볼라 확진 환자로 판정돼 치료를 받다가 숨진 토마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던 간호사가 두번째 에볼라 확진 사실이 발표돼 에볼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 환자는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환자이자 서아프리카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8월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흑인 10대 소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격에 숨진 데 이어 9일에도 인근에서 흑인 10대가 백인 경찰 총격에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해 대규모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12일(현지시간) 퍼거슨 경찰청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홍콩 시민의 도심 점거 시위가 16일째 맞은 13일(현지시간) 경찰이 시위대가 점거한 지역 일부에서 바리케이드 철거에 나선 가운데 시위대가 점거중인 정부청사 앞 도로 바리케이드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터키 접경도시 코바니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공습으로 거대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P 연합뉴스
[가자시티 재건에 54억 달러 지원] 이집트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재건 국제회의가 열려 지난 7월부터 50일간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재건에 54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에 걸친 교전으로 팔레스타인인 2000여명 이상이 사망했고 1100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0만여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 카이로=AP 연합뉴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선과 총선이 12일(현지시간) 실시되었으나 부정선거 시비가 전국적으로 일면서 개표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 혼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니차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제니차=로이터 연합뉴스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우크라이나 군의 교전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공항 메인 터미널 부근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 회동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휴전준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네츠크=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독립 광장에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나가 있는 군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 촛불을 켜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영웅들에게 영광을!"이라는 문구를 만들고 있다. 키예프=로이터 연합뉴스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다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은 스페인 간호사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마드리드의 카를로스 3세 병원에 격리된 스페인 간호사의 남편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마드리드=로이터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소치에서 열린 첫번째 F1 러시아 그랑프리 대회에 참석해 버니 에클레스톤 F1 매니지먼트 회장과 악수를 하며 귀엣말을 듣고 있다. 소치=로이터 연합뉴스
[지미 카터, 손자 유세 지원]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올버니의 시온산침례교회에서 열린 조지아 주지사 선거 유세 행사에서 손자 제이슨 카터를 지지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올버니=AP 연합뉴스
그리스 문화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북부 마케도니아 지역의 암피폴리스에 있는 유적에서 발굴한 거대 모자이크 작품으로 월계수 잎으로 된 왕관을 쓴 수염을 기른 남성이 백마 두 마리가 끄는 이륜전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흰색, 검정, 파랑, 빨강, 노랑, 회색 등의 작은 조각이 사용됐다. 그리스 =AP 연합뉴스
태풍 '봉퐁'(VONGFONG)의 영향으로 저장성과 푸젠성 지역 해안에 높은 파도가 몰아친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저장성 원링의 스탕진에서 거대한 파도가 해안을 강타하고 있다. 원링=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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