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월드 피자&샐러드바 ‘피자몰’ 홍대점이 다양한 종류의 피자를 무제한 제공하는 피자바(Pizza bar)로 변신해 최근 문을 열었다. 피자몰 피자바는 10여종의 피자와 60여종의 샐러드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피자뷔페다. 런치 9,900원, 디너 및 주말, 공휴일 1만2,9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이미 강남, 성신여대에서 ‘1020’ 세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피자몰 홍대점은 홍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영 콘셉트’를 도입했다. 감각적인 헌터 컬러를 메인으로 피자 트레이를 형상화한 대형 우드장식, 유리병으로 제작된 독특한 조명 등을 통해 캐주얼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피자바는 화덕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 이탈리안 씬피자까지 제공하고 샐러드바는 ‘핫 코너’ ‘콜드 코너’ ‘디저트 코너’ 로 구분해 기존 피자 브랜드의 단순 샐러드 코너와 차별화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연결되는 이랜드 뷔페형 외식복합공간 2층에 있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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