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가을 감성 신곡 ‘시간과 낙엽’ 기습 발표

악동뮤지션이 가을을 맞아 새 노래 시간과 낙엽을 발표한다.

악동뮤지션은 10일 0시 시간과 낙엽을 공개한다.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는 9일 악동뮤지션 신곡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는 ‘시간’과 ‘낙엽’을 의미하는 이미지로 가을 감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10.10 0AM’ 이라는 문구를 넣으며 10일 0시 음원이 공개됨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악동뮤지션의지션 신곡 시간과 낙엽은 10월 발매를 위해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트랙. 데뷔 앨범 전곡과 마찬가지로 이찬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노래다.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POP 장르의 곡으로 그 동안 들었던 악동뮤지션의 노래와는 다른 색깔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데뷔해 , 등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았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최근에는 빌보드가 선정한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4(2014년 21세 이하 인기 아이돌 스타 21인)’ 랭킹에서 K-POP 스타이자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선정되며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악동뮤지션 /2014-10-09(한국일보)/2014-10-09(한국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