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덱스터: 마지막 시즌이 한국에서도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 FOXlife는 10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새벽 1시에 살인마 이야기를 다룬 미국드라마 덱스터: 마지막 시즌을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덱스터(Dexter)는 2006년 10월부터 미국 케이블 채널 네트워크 쇼타임에서 방송된 TV 드라마로 마이애미 경찰서 혈액분석가이자 연쇄살인범인 덱스터 모건(마이클 C. 홀)의 이야기를 다뤘다. 덱스터 원작은 제프 린제이가 쓴 소설 음흉하게 꿈구는 덱스터이다.
덱스터: 마지막 시즌에는 덱스터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이코패스 전문가 보겔이 등장한다. 차가운 표정에 덤덤하게 말하는 보겔 박사는 경계대상 1호가 되는데, 그의 손에 길러진 다양한 사이코패스는 덱스터 못지 않게 잔인하다.
FOXlife는 덱스터: 마지막 시즌이 미국에서 방송될 대 시청자 28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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