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여자 마음을 몰라서 결별"(조인성)
●여심을 몰라서 결별했다(조인성)
배우 조인성이 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 토크 콘서트(여자 사생활 新바람 난 여자들)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여성을 위한 잔치에 해줄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를 잘 모른다. 잘 모르니까 몇 달 전에도 결별했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우리 엄마의 마음도 모른다. 이번에도 여자 마음을 잘 몰라서 헤어진 것 같다. 잘 안다면 사랑을 잘하겠지. 똑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질리안 청)
홍콩 언론이 중국 가수 겸 배우 질리안 청에게 소녀시대에서 쫓겨난 제시카와 미국교포 타일러 권의 결혼설에 관해서 묻자 타일러 권의 전 애인 질리안 청은 “그래요?"라고 물으며 “결혼을 할 때 다시 알려 달라. 다시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고 말했다. 타일러 권은 2012년부터 질리안 청과 애인 관계를 유지했었다. 질리안 청은 “이미 타일러 권과 연락하지 않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신 다큐를 찍겠다(김한민)
영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5일 부산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순신 장군의 고난과 여정을 다룰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명량해전은 기적 같은 승리였지만 조선 수군이 대패한 후 이순신이 수군 재건을 위해 여정을 한 달 반 정도 시작한다. 그것도 기적 같은 지점이다”면서 “재건 과정도 미스터리이고 놀라운 과정이다. 거기에 집중하고 싶어 다큐멘터리를 찍을 생각이다. 이순신의 심정과 숨결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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