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 열린 음악회
대구 달서구 개청 26주년과 웃는얼굴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달서문화재단 출범을 축하하는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 열린음악회가 12일 오후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재)달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음악회에서는 ‘어질고 선한 이웃운동’ 선포식과 함께 전통타악연희단풍물마당과 애플재즈오케스트라, 프리소울중창단, BIS댄스컴퍼니, The Muse, 소찬휘 등 연주자들이 국악과 재즈, 크로스오버, 현대무용,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이 한 목소리로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하며 서로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막을 내린다.
한편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11일 평생학습주간과 발명체험한마당, 12일에는 깨친맛음식마당, 다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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