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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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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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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민주적 선출을 요구하는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한 여성 대표가 헌화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1일) 당일 비슷한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미를 더욱 부각한다는 취지에서 국경절 하루 전날을 '열사기념일'로 지정했고, 이번 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7인의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과 각 민족을 대표하는 인사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민주적 선출을 요구하는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한 여성 대표가 헌화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1일) 당일 비슷한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미를 더욱 부각한다는 취지에서 국경절 하루 전날을 '열사기념일'로 지정했고, 이번 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7인의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과 각 민족을 대표하는 인사 등 수천 명이 참석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시리아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터키 접경 지역의 쿠르드족 핵심도시 코바니 전방까지 접근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 산리우르파 주 수루크 무르시트피나르 국경 부근에서 밤을 보낸 후 갖고온 소지품 옆에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시리아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터키 접경 지역의 쿠르드족 핵심도시 코바니 전방까지 접근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들이 터키 산리우르파 주 수루크 무르시트피나르 국경 부근에서 밤을 보낸 후 갖고온 소지품 옆에 앉아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학생들이 29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의 시아파 후티 무장반군에 점령당한 학교 건물 밖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불간섭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를 들고 있다. 예멘 정부군과 시아파 후티 반군 간 교전 중 후티 반군이 장갑차를 몰고 학교에 진입했다. 사나=로이터 연합뉴스
학생들이 29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의 시아파 후티 무장반군에 점령당한 학교 건물 밖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 불간섭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를 들고 있다. 예멘 정부군과 시아파 후티 반군 간 교전 중 후티 반군이 장갑차를 몰고 학교에 진입했다. 사나=로이터 연합뉴스
인도의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이 화성 표면 7만4500㎞상공에서 촬영해 공개한 화성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모래폭풍의 모습. 붉은 빛을 띄는 화성 표면과 그 위의 분화구들, 그리고 표면을 덮고 있는 모래폭풍의 모습들이 보인다. 인도우주연구기구는 지난 24일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EPA 연합뉴스
인도의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이 화성 표면 7만4500㎞상공에서 촬영해 공개한 화성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모래폭풍의 모습. 붉은 빛을 띄는 화성 표면과 그 위의 분화구들, 그리고 표면을 덮고 있는 모래폭풍의 모습들이 보인다. 인도우주연구기구는 지난 24일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EPA 연합뉴스
[성큼 다가온 가을] 미국 위스콘신주 미시시피강 부근에 29일(현지시간) 백조 한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강물에 반영된 가을 단풍과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AP 연합뉴스
[성큼 다가온 가을] 미국 위스콘신주 미시시피강 부근에 29일(현지시간) 백조 한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강물에 반영된 가을 단풍과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연에 걸쳐 있는 온타케 화산이 분출해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및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온타케산에서 화산 연기가 내뿜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연에 걸쳐 있는 온타케 화산이 분출해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및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온타케산에서 화산 연기가 내뿜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연에 걸쳐 있는 온타케 화산이 분출해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및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구조작전에 투입된 자위대 병사와 소방관들이 화산재가 뒤덮인 온타케 산을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연에 걸쳐 있는 온타케 화산이 분출해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및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구조작전에 투입된 자위대 병사와 소방관들이 화산재가 뒤덮인 온타케 산을 걷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국경없는의사회(MSF) 에볼라격리치료센터' 직원이 29일(현지시간)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건조중인 보호부츠 앞을 걸어가고 있다. 에볼바 바이러스 창궐로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지역 4개 국가 가운데 라이베리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이 지역 환자의 절반 이상인 총 345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무려 1830명이 숨졌다. 몬로비아=AP 연합뉴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국경없는의사회(MSF) 에볼라격리치료센터' 직원이 29일(현지시간)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건조중인 보호부츠 앞을 걸어가고 있다. 에볼바 바이러스 창궐로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지역 4개 국가 가운데 라이베리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이 지역 환자의 절반 이상인 총 345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무려 1830명이 숨졌다. 몬로비아=AP 연합뉴스
에볼라에 완치된 11세 소년 파야드가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세인트 폴 브리지 자택에서 친척들과 앉아 있다. 에볼바 바이러스 창궐로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지역 4개 국가 가운데 라이베리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이 지역 환자의 절반 이상인 총 345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무려 1830명이 숨졌다. 몬로비아=AP 연합뉴스
에볼라에 완치된 11세 소년 파야드가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세인트 폴 브리지 자택에서 친척들과 앉아 있다. 에볼바 바이러스 창궐로 고통받고 있는 서아프리카지역 4개 국가 가운데 라이베리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이 지역 환자의 절반 이상인 총 345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무려 1830명이 숨졌다. 몬로비아=AP 연합뉴스
러시아 도시아스트라한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카스피해 연안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 도시아스트라한=이타르 타스 연합뉴스
러시아 도시아스트라한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카스피해 연안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귀엣말을 하고 있다. 도시아스트라한=이타르 타스 연합뉴스
지난 26일 촬영해 29일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공군의 급유기 KC-10 익스텐더가 이라크의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기지 폭격을 위해 야간 출격하던 최첨단전투기 F-22랩터에 급유를 하고 있다. 랩터는 이번에 실전에 처음 배치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6일 촬영해 29일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공군의 급유기 KC-10 익스텐더가 이라크의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내 기지 폭격을 위해 야간 출격하던 최첨단전투기 F-22랩터에 급유를 하고 있다. 랩터는 이번에 실전에 처음 배치되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90km 떨어진 샬라 알딘과 키르쿠르 부근 리샤드 다리 부근 최전선에서 이슬람국가와 교전중인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군조직 페쉬메르가 병사가 진지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다. 이라크=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90km 떨어진 샬라 알딘과 키르쿠르 부근 리샤드 다리 부근 최전선에서 이슬람국가와 교전중인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군조직 페쉬메르가 병사가 진지에서 주변을 살피고 있다. 이라크=AP 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29일(현지시간) 홍콩의 민주화 시위 악재로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29일(현지시간) 홍콩의 민주화 시위 악재로 하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홍콩 행정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하는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홍콩 금융지구에 세워진 철제 바리케이드 위에 펴진 우산 뒤로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의결한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에 반대하며 홍콩 행정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하는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홍콩 금융지구에 세워진 철제 바리케이드 위에 펴진 우산 뒤로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행정장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 민주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신혼부부가 민주화시위대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행정장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 민주화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한 신혼부부가 민주화시위대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콩=AP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행정장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시진핑 중국 주석의 뒤로 도착하고 있다..한편 중국정부는 홍콩당국에 사실상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행정장관에 대한 실질적인 민주적 선출을 요구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시진핑 중국 주석의 뒤로 도착하고 있다..한편 중국정부는 홍콩당국에 사실상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지방 교대에서 온 학생 시위대가 시위 중 실종된 학생들의 귀환을 요구하며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칠판싱고의 게레로주의회 건물에 돌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6일 이괄라시에서 교사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던 지역 사범대 학생 50여명이 경찰과 충돌한 뒤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것이 경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칠판싱고=AP 연합뉴스
지방 교대에서 온 학생 시위대가 시위 중 실종된 학생들의 귀환을 요구하며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칠판싱고의 게레로주의회 건물에 돌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6일 이괄라시에서 교사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던 지역 사범대 학생 50여명이 경찰과 충돌한 뒤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것이 경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칠판싱고=AP 연합뉴스
국경절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중국 티베트 자치구 라싸의 포탈라 궁 앞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라싸=신화 연합뉴스
국경절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중국 티베트 자치구 라싸의 포탈라 궁 앞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라싸=신화 연합뉴스
무슬립 축제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한 시민이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가축시장에서 구입한 양 한마리를 어깨에 매고 가고 있다. 하지가 마무리될 때 양을 제물로 바치는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축제는 10월 4일 시작된다. 카이로=신화 연합뉴스
무슬립 축제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한 시민이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가축시장에서 구입한 양 한마리를 어깨에 매고 가고 있다. 하지가 마무리될 때 양을 제물로 바치는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축제는 10월 4일 시작된다. 카이로=신화 연합뉴스
[무대 뒤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엘르 사브 2015 봄/여름 패션쇼를 준비 중인 한 모델이 무대 뒤에서 화장을 받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무대 뒤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엘르 사브 2015 봄/여름 패션쇼를 준비 중인 한 모델이 무대 뒤에서 화장을 받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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