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태국서 뜨거운 환대…태국 기자회견장 현지 팬 3,500명 몰려
JYJ가 아시아 투어 태국 기자회견장에 현지 팬 3,5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태국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JYJ 아시아 투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한 이번 기자회견장에 현지 팬 3,500여 명이 몰려 JYJ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대 앞 광장뿐 아니라 무대 뒤 2, 3층 공간까지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소리로 기자회견 마이크 소리가 묻힐 정도였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팬들의 환대는 대단했다. JYJ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기자회견 장 주변은 장사진을 이뤘다. 팬들은 JYJ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뜨겁게 열광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JYJ는 인터뷰를 통해 “태국에 JYJ로서 3년 만에 찾은 것 같다.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행복하고 또 태국에서 만난 사람들은 공항이나 호텔, 거리를 지날 때 봐도 항상 밝은 모습이고 모든 사람들이 배려와 친절함이 베어 있어서 너무 좋고 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시안게임의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도 밝혔다. JYJ는 “아시아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서서 뜻 깊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JYJ는 25일 오후 8시 무앙 통 타니 챌린저홀(Challenger Hall 1, Muang Thong Thani)에서 아시아투어 태국 공연을 이어 간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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