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운(25) 기수가 부산으로 간 사이, 이쿠(38) 기수가 7승을 올리며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 시즌 다승순위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쿠 와 시즌다승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승운은 3승차로 앞선 가운데 추석을 맞이했지만, 지난 주 1승차로 따라 잡혔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승운이 오픈경주 출전을 위해 부산으로 자리를 옮긴 사이, 이쿠가 서울에서 7승을 추가해 시즌 70승을 기록하며 시즌 다승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쿠는 부산에서 1승을 추가한 데 그친 서승운을 5승차로 따돌렸다. 한편, 5승을 추가한 문세영(34) 기수는 시즌 112승을 기록하며 다승 2위에 한참 앞서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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