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中, 일본 마약사범 인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中, 일본 마약사범 인도

입력
2014.09.24 13:48
0 0

중국 광둥(廣東)성 공안청은 23일 광저우(廣州)의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서 일본 최대 폭력 단체 야마구치구미(山口組)의 조직원인 국제 마약 사범 하세가와 류지(長谷川隆二)를 일본 경찰 측에 넘겼다고 신화망이 전했다.

일본측은 지난 8월 광저우에서 그가 불법 체류로 체포되자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신병 인도를 요청했다. 하세가와는 일본에서 마약의 일종인 엑스터시 1만5,000여정을 밀반입한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이는 중일 관계 악화에도 양국 사법 공조는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베이징=박일근특파원 i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