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다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수익을 노리는 ‘중위험ㆍ중수익’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JP모간 글로벌 멀티인컴 펀드’(사진)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이 9.36%(1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도 5.94%에 달한다.
인컴 펀드란 이자, 배당, 임대 수입 등 다양한 자산에서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 JP모간 글로벌 멀티인컴 펀드는 전세계에 걸친 고배당주, 회사채, 리츠, 이머징국채 등에 분산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ㆍ채권 투자비중을 적극 조절해 수익 증대 및 위험 분산을 추구한다.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115%다. 환매수수료는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다. 클래스 C, C-E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는 각각 연 1.415%, 연 0.915%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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