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 고객편의 위해 스마트 검침ㆍ청구 서비스 개시
부산도시가스(사장 한치우)는 도시가스 요금조회와 사용량 검침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검침ㆍ청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받고 있는 세대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와 자가검침 일정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고객이 매월 요금청구와 자가검침 일정을 푸쉬(알림)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가검침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세대 내부에 부착된 계량기를 통해 사용량을 확인한 후 외부에 부착된 검침표에 사용량을 기재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검침원이 세대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청구서’를 검색해 다운로드 한 후 청구서관리 메뉴에서 ‘부산도시가스 청구서’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도시가스는 고객들의 ‘스마트청구서’ 가입신청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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