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65% “레버쿠젠, 아우크스부르크에 승리 예상”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 펼쳐지는 도르트문트-슈투트가르트 (1경기), 레버쿠젠-아우크스부르크 (2경기), 하노버96-쾰른 (3경기)전 등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축구팬의 65.06%는 레버쿠젠-아우크스부르크(1경기)전에서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13.84%로 집계됐고, 나머지 21.11%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레버쿠젠 승리(16.3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레버쿠젠은 시즌 초반 2승 1무 1패로 5위에 올라있다. 최근 모나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에 이어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연패하면서 시즌 초반 상승세가 꺾인 상황이다. 반면 아우크스부르크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 달리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경기 도르트문트-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도르트문트의 승리(72.17%)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무승부(13.84%)와 슈투트가르트 승리(13.57%) 예측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도르트문트 승리(11.97%)가 가장 높게 예측됐다.
3경기 하노버96-쾰른전에서는 쾨른 승리 예상(38.28%)이 하노버96 승리 예상(36.11%)보다 약간 앞섰고 무승부 예측(25.6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2.83%)이 많았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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