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20일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ALL OR NOTHING’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NE1은 이날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현지 팬을 열광시켰고, 발라드곡 무대를 통해 애절한 감성으로 드러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2NE1은 정규 2집 첫트랙 크래쉬(CRUSH)를 비롯해 컴백홈(COME BACK HOME)과 너 아님 안돼, 스크림, 멘붕 등 2집 수록곡과 내가 제일 잘나가,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2NE1의 광저우 공연에는 첫번째 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 스테이시 워커, 빅뱅과 지드래곤의 월드투어에 참여한 라이브 밴드, 세계적인 비주얼 영상팀 파서블, 레이디가가, 마돈나, 유투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함께했다.
공연을 마친 후 산다라박은 개인 SNS을 통해 “Guangzhou!!! It's so late but thank you to the fans that came out to see us at the airport~ please get home safely &sweet dreams” 라고 멘션을 남기며 공연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과 안전하게 귀가 하라는 인사를 전했다.
광저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2NE1은 10월 17일 마카오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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