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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게임 첫날 시청률 1위는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

입력
2014.09.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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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게임 첫날 시청률 1위는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

인천아시아게임 첫날 온국민의 시선을 받은 시청률 1위 경기는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20일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경기는 SBS에서 중계한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오후 7시 47분~ 8시 9분)이었다.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전’은 우리나라 선수끼리 대결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수확했다. 당시 전국 시청률은 10.2%로 이는 지난 주 동 시간대 SBS 시청률 6.1%보다 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 금메달 2개를 수확한 펜싱 종목은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중 시청률 1위에서 3위까지 휩쓸며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종목으로 나타났다.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중 시청률 2위는 ‘펜싱 여자 사브르 준결승’(오후 6시 28분~ 6시 50분)로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3위는 ‘펜싱 남자 에페 준결승’(오후 6시 53분~7시 26분)이 6.3% 시청률을 보였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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