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스페셜(MBC 밤 11.15)
젊어 보이는 게 경쟁력인 시대가 됐다. 성형수술이나 시술, 화장품 등 젊어 보이기 위한 산업규모는 1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인위적으로라도 젊음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볼 때 동안을 만들기 위한 수술과 시술은 비용과 시간 부담이 너무 크며, 그 효능 역시 입증되지 않았다고 조언한다. ‘몸짱 의사’로 유명해진 김원곤(60)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는 꾸준한 근육운동으로 젊음을 되찾았다며 얼굴보다 몸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황안나(75)씨는 도보여행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사라지는 젊음과 다가오는 노화에 맞서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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