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으로 본 한국인의 삶
SBS스페셜(SBS 밤 11.15)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의 '치맥' 대사 하나로 중국 상하이의 한국 치킨집 앞에 긴 줄이 만들어지게 했고 닝보에서 '치맥페스티벌'이 열리게 했다. 홍콩인들은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치킨캠프를 견학한다. 한국인에게 치킨은 그저 그런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대화를 나누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소울 푸드'이기도 하다. 현대 한국인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치킨으로 본 한국인의 삶과 일상을 살핀다.
여군들의 특명 '두려움을 극복하라'
일밤-진짜 사나이(MBC 오후 4.30)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박승희, 지나, 혜리, 맹승지 등 여성 연예인들이 유격훈련에 이어 체력 강화와 두려움 극복을 위한 심화훈련에 돌입한다. 그러나 이들은 훈련장이 있는 해발 450m 이상의 산길을 뛰어 올라 가느라 훈련도 받기 전에 지친다. 그러다가 줄 하나에 의지해 산과 산을 이동하는 훈련 모습을 보고 공포심에 휩싸인다. 김소연은 훈련을 하기도 전에 눈물을 보인다. 지나는 전방을 향해 크게 소리치라는 교관의 말에 “오 마이 갓”을 외쳐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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