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3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장기하와 얼굴들이 3집 발매 기념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장기하와 얼굴들 전국투어는 3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3집 앨범 발매와 함께 이뤄지며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전주, 부산 총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드디어 정규 3집 발표다. 일명 ‘사골공연의 진수’를 보여왔음에도 불구, 끝없는 사랑으로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에게 3집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3집 정규 앨범은 10월 발매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10월 23~26일, 30일~11월 2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대구 공연은 11월 08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대전 공연은 11월 16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전주 공연은 11월 2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부산 공연은 12월 6일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열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