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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9월 18일

입력
2014.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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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건조한 날씨속에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일명 '킹 파이어'라고 불리우는 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프레시 폰드에서 소방대원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최소 2000가구가 피해를 입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프레시 폰드=로이터 연합뉴스
고온 건조한 날씨속에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일명 '킹 파이어'라고 불리우는 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프레시 폰드에서 소방대원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최소 2000가구가 피해를 입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 프레시 폰드=로이터 연합뉴스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가 시작된 18일(현지시간) 이른 아침부터 에딘버러 부근 포토벨로의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1707년 잉글랜드에 합병됐던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유권자들에게 ‘스코틀랜드가 독립국가가 돼야 하는가’란 단 한 개의 문항에 대해 찬성과 반대표를 던지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되며 이번 투표를 스코틀랜드 선거 역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포토벨로=로이터 연합뉴스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주민투표가 시작된 18일(현지시간) 이른 아침부터 에딘버러 부근 포토벨로의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1707년 잉글랜드에 합병됐던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는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유권자들에게 ‘스코틀랜드가 독립국가가 돼야 하는가’란 단 한 개의 문항에 대해 찬성과 반대표를 던지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되며 이번 투표를 스코틀랜드 선거 역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포토벨로=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피아나 산에서 17일(현지시간) 국제줄타기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 선수가 산봉우리 사이에 연결된 와이어 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탈리아 북부 피아나 산에서 17일(현지시간) 국제줄타기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 선수가 산봉우리 사이에 연결된 와이어 줄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EPA 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구자라트주를 방문한 시진핑 주석이 17일(현지시간)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전 공관을 방문해 간디가 사용했던 물레를 돌려보고 있다. 구자라트=신화 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구자라트주를 방문한 시진핑 주석이 17일(현지시간)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전 공관을 방문해 간디가 사용했던 물레를 돌려보고 있다. 구자라트=신화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차세대 오리온 우주선이 12월 첫 무인 비행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15일(현지시간)테스트용 오리온 우주선이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열린 오리온의 지구 귀환을 가상한 회수훈련 중 미 해군 상륙함 USS 앵커리지에 견인되고 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차세대 오리온 우주선이 12월 첫 무인 비행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15일(현지시간)테스트용 오리온 우주선이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열린 오리온의 지구 귀환을 가상한 회수훈련 중 미 해군 상륙함 USS 앵커리지에 견인되고 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산불이 지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드에서 17일(현지시간) 주택과 승용차, 도로가 방화제 가루에 뒤덮여 온통 분홍색으로 변했다. 캘리포니아=AP 연합뉴스
산불이 지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드에서 17일(현지시간) 주택과 승용차, 도로가 방화제 가루에 뒤덮여 온통 분홍색으로 변했다. 캘리포니아=AP 연합뉴스
강력한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호화휴양지 로스 카보스를 강타해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허리케인으로 두동강난 아두아노 다리 위에 서 있다. 로스 카보스=AP 연합뉴스
강력한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호화휴양지 로스 카보스를 강타해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허리케인으로 두동강난 아두아노 다리 위에 서 있다. 로스 카보스=AP 연합뉴스
강력한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호화휴양지 로스 카보스를 강타해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6일 로스 카보스의 메가 슈퍼마켓 앞에서 무료로 음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로스 카보스=AP 연합뉴스
강력한 허리케인 오딜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호화휴양지 로스 카보스를 강타해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6일 로스 카보스의 메가 슈퍼마켓 앞에서 무료로 음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로스 카보스=AP 연합뉴스
만주사변 83주년을 맞은 18일(현지시간) 만주사변의 현장인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시민들과 함께 14년 간의 항일전쟁을 의미하는 '경세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선양=신화 연합뉴스
만주사변 83주년을 맞은 18일(현지시간) 만주사변의 현장인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시민들과 함께 14년 간의 항일전쟁을 의미하는 '경세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선양=신화 연합뉴스
만주사변 83주년을 맞은 18일(현지시간) 홍콩의 일본 영사관 앞에서 반일 집회가 열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희화화한 가면을 쓰고 '군국주의'라고 적힌 셔츠를 입은 시위자와 참석자들이 반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만주사변은 일본군이 1931년 9월 18일 선양 류타오거우)의 남만주 철도를 폭파한 뒤 이를 중국 군벌 장쉐량 군대의 소행이라고 규정하고 중국 동북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침략에 나선 사건을 말한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만주사변 83주년을 맞은 18일(현지시간) 홍콩의 일본 영사관 앞에서 반일 집회가 열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희화화한 가면을 쓰고 '군국주의'라고 적힌 셔츠를 입은 시위자와 참석자들이 반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만주사변은 일본군이 1931년 9월 18일 선양 류타오거우)의 남만주 철도를 폭파한 뒤 이를 중국 군벌 장쉐량 군대의 소행이라고 규정하고 중국 동북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침략에 나선 사건을 말한다. 홍콩=로이터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템파의 맥딜 공군기지내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방문해 벼락맞은 헤어스타일을 한 어린이이의 머리에 손을 대 보고 있다(사진 상) 같은 교실에서 한 아이가 오바마 대통령의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사진 하) 플로리다=로이터,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템파의 맥딜 공군기지내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방문해 벼락맞은 헤어스타일을 한 어린이이의 머리에 손을 대 보고 있다(사진 상) 같은 교실에서 한 아이가 오바마 대통령의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사진 하) 플로리다=로이터,AP 연합뉴스
9·11 테러 11주년인 2012년 9월 11일 리비아 무장반군이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을 로켓포 등으로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미 하원의 '벵가지 특위'가 17일(현지시간) 첫 회의를 연 가운데 트레이 고우디 위원장 옆에 앉은 엘리자 커밍스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벵가시 사건은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재임 시절 발생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인 외교실패 사례로 비판받아 민주당의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행보와 직결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9·11 테러 11주년인 2012년 9월 11일 리비아 무장반군이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을 로켓포 등으로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미 하원의 '벵가지 특위'가 17일(현지시간) 첫 회의를 연 가운데 트레이 고우디 위원장 옆에 앉은 엘리자 커밍스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벵가시 사건은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재임 시절 발생해 오바마 행정부의 대표적인 외교실패 사례로 비판받아 민주당의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행보와 직결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대대적인 테러 소탕 작전을 벌인 18일(현지시간) 시드니 외곽 길포드의 한 주택을 급습한 경찰 조사관들이 차고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작전에는 연방경찰과 지역경찰, 호주국가안보정보기구(ASIO) 요원 등 600여 명이 출동해 테러가담 용의자 10여 명을 체포했다. 길포드=AP 연합뉴스
호주 정부가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대대적인 테러 소탕 작전을 벌인 18일(현지시간) 시드니 외곽 길포드의 한 주택을 급습한 경찰 조사관들이 차고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작전에는 연방경찰과 지역경찰, 호주국가안보정보기구(ASIO) 요원 등 600여 명이 출동해 테러가담 용의자 10여 명을 체포했다. 길포드=AP 연합뉴스
미국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사이의 적개심 증가가 미국땅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1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경찰보안 요원이 증가 배치된 간운데 타임스퀘어 광장 지하철에서 무장 경찰과 경찰견이 순찰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사이의 적개심 증가가 미국땅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17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경찰보안 요원이 증가 배치된 간운데 타임스퀘어 광장 지하철에서 무장 경찰과 경찰견이 순찰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애플스토어 앞에 17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6와 6+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텐트 등을 설치하고 줄을 서 앉아 있다. 대화면을 내세운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2012년 나온 아이폰5의 예약주문량 200만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사상 최대를 기록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애플스토어 앞에 17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6와 6+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텐트 등을 설치하고 줄을 서 앉아 있다. 대화면을 내세운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2012년 나온 아이폰5의 예약주문량 200만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사상 최대를 기록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오는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두고 18일(현지시간) 근로자들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대형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오는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두고 18일(현지시간) 근로자들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대형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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