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한국철도시설공단 산학협력 협약
우송대는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철도관련 자료와 연구성과 공유, 해외철도기관과 공동 교류협력, 해외철도사업 공동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석ㆍ박사학위를 소지한 철도공단 직원이 우송대 학생에게 현장지식을 전수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합의했다.
정찬묵 철도물류대 학장은“이번 철도공단과의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철도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이주민 한국어 경연대회 개최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내달 1일 결혼이민자를 비롯,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한국어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68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이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참가를 희망하는 이주민은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상명대 국어문화원(041)550-5391, koreancl@smu.ac.kr.
중원대 평생대학원 유기농산업 최고 과정
중원대 평생교육원(원장 김도완)은 17일 교내 CEO룸에서 유기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국내 첫 유기농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이 과정은 내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지역 리더들과 공직자, 관련 산업체 임직원 등에게 유기농 산업을 알리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개강을 기념해 세계유기농학회(ISOFAR) 손상목 회장이 ‘유기농업의 태동과 유기농산업의 발전 추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전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 중앙대 겸임교수 내정
대전시는 17일 시립미술관장에 이상봉(52ㆍ사진) 중앙대 예술대 겸임교수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 중앙대 미술학과(조소) 출신으로 공간조형연구소 및 황진문화연구소 대표, (사)한국미술협회 이사로 일하고 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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