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1월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을 열기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청소년을 포함한 3인 이상 가족, 직장 동아리 등 7인 이상 단체로서 노래 부르기나 율동이 담긴 동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CD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가족 7팀, 단체 8팀이 본선 문대에 서게 되며, 가족 1팀 80만원, 단체 1팀 1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청은 달서문화재단 문화정책실(053-584-9712)이나 달서구청 평생교육과(053-667-3221)로 하면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소홀했던 가족과 친구, 이웃들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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