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필드가 결합한 골프장 ‘하이골프’ 오픈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결합한 세계 최초 실내 천연잔디 골프장인 하이골프(www.hygolf.com)가 문을 열었다.
하이골프는 스크린골프의 편의성과 야외골프의 손맛을 결합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프장이다. 세계 100대 골프장 가운데 18개 골프장을 선정해 스크린 코스와 부스, 그린 디자인 등을 동일하게 설계했다. 여기에 각 18홀마다 천연잔디로 최장 30m 그린을 조성해 일년 내내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경기 수원 영통에 위치한 이 골프장에서는 천막 안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티샷과 아이언샷을 하고, 천연잔디로 만들어진 그린에서 어프로치샷과 퍼트를 할 수 있다.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정식 개장은 이달 말이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