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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 원목으로 친환경 애완가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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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 원목으로 친환경 애완가구 제작

입력
2014.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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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산(대표 신성희)이 선보인 친환경 애완가구 브랜드 ‘럭시펫’이 동물애호가들 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럭시펫의 모든 제품은 천연 스프러스 원목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한 실용적인 제품이 특징이다.

특히 애완 원목 식탁은 접착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원목으로만 제작했다. 식탁 본연의 기능 외에도 식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세척이 손쉽다. 제품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현재 하나산은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를 통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희 하나산 대표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자체 공장 설비를 제작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단가를 최대한 낮춰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 각자 개성에 맞춰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를 손수 만들 수 있는 공방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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