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행크스(58)와 록스타 스팅(62)이 미국 공연 예술 분야 종사자에게 가장 큰 영예로 꼽히는 케네디센터 상을 받는다.
미국 언론은 케네디센터가 제37회 케네디센터 상 수상자로 행크스, 스팅, 코미디언 릴리 톰린(75), 발레리나 패트리샤 맥브라이드(72), 전설적인 소울 가수 알 그린(68) 등을 선정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네디센터 상은 해마다 미국 공연 문화 예술에 기여한 공로가 큰 생존 인물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것이 관례다. 12월 7일 수도 워싱턴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시상식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처가 참석한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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