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금호아트홀 착공식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일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다목적 공연장인 ‘금호아트홀’ 착공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 정갑영 연세대 총장, 김석수 연세대 이사장, 방우영 전 이사장, 송자 전 총장, 정창영 전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 금호아트홀은 중앙도서관과 농구장 사이를 잇는 공간 지하에 연 면적 5,300㎡(1,600평), 390석 규모로 건설된다.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두산, 두산동아 예스이십사에 매각. 250억원에 지분 100% 매각 계약 체결
두산은 5일 예스이십사와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25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순차입금 등이 포함돼 있어 전체 매각 가치는 1,000억 원 수준이다. 두 회사는 10월 중순까지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두산동아 직원들은 100% 고용이 승계된다. 두산은 이번 비주력 사업 매각이 재무구조 개선 효과와 함께 사업 형 지주회사로서 앞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성장에 필요한 투자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그린푸드,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 철회
현대그린푸드는 5일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와 지난달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협상을 벌였지만 전날까지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채 MOU에서 정한 배타적 협상 기간이 만료돼 최대주주에 인수 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유통채널을 활용한 렌털사업 및 주방가구 사업 확대 등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주력상품의 시장포화와 경쟁심화로 성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 조미김 할랄 인증
아워홈은 조미김이 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공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를 토대로 이슬람권 시장을 공략해 1년 안에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마트, 추석 독거노인에 점심 대접
롯데마트는 10개 점포에서 추석연휴에 독거노인 35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청량리점과 안산점 등 9개 점포의 경우 추석 당일인 8일, 진장점은 5일 점포 인근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은, 10일 자동화기기 수수료 평일처럼 적용
NH농협은행은 대체공휴일인 10일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평일과 같이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8시30분~오후6시 현금출금 및 자행이체 수수료는 면제되며, 타행이체 수수료는 영업외시간보다 저렴하게 적용된다.
하나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위한 ‘행복상자’ 전달
하나은행은 5일 인천 예술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찹쌀, 계란, 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500개의 ‘행복상자’에 담아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예보, 은평구 무의탁 어르신에 추석음식 제공
예금보험공사는 5일 자원봉사 단체인 나눔의 둥지와 함께 은평구 대조동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추석음식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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