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부여 백제CC서 결선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석교상사 (대표이사 이민기)가 주관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대표이사 이준기)이 주최하는 제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의 충청ㆍ호남지역 예선전이 4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충청ㆍ호남 지역 예선에서는 이해영이 71타로 1위, 이형섭이 73타로 2위, 김준배가 74타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상위 35명이 결선에 합류했다. 이로써 경상지역, 서울ㆍ경기지역, 충청ㆍ호남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5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제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 최종 결선은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05명과 미드아마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회원, 그리고 추천선수를 합쳐 총 132명이 샷 대결을 펼친다. 10월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석교상사 기획부의 백영길 부장은 “처음 개최한 미드아마 대회에 생각보다 많은 골퍼들이 참가해 주셨다. 골프 업계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이렇게 아마추어 골퍼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제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와 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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