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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9월 2일

입력
2014.09.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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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중국 톈진에 있는 톈진 하이창 극지 오션 월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물고기가 유영중인 수족관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다. 톈진=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중국 톈진에 있는 톈진 하이창 극지 오션 월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물고기가 유영중인 수족관 안에서 저녁을 먹고 있다. 톈진=로이터 연합뉴스
교황 프란치스코가 1일(현지시간) 종교간 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된 '평화의 경기' 에 출전하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갖고 있는 현역 및 은퇴한 축구선수들과 만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선수로부터 축구 유니폼을 선물 받고 있고,(사진 왼쪽) 대화 중인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발데라마 선수의 파마 머리가 교황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사진 오른쪽). 바티칸=AP 연합뉴스
교황 프란치스코가 1일(현지시간) 종교간 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된 '평화의 경기' 에 출전하는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갖고 있는 현역 및 은퇴한 축구선수들과 만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선수로부터 축구 유니폼을 선물 받고 있고,(사진 왼쪽) 대화 중인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발데라마 선수의 파마 머리가 교황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사진 오른쪽). 바티칸=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교복을 입은 라이시움 학교 생도들이 1일(현지시간) 개강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유럽연합) 집행위원장에게 "내가 마음만 먹으면 2주 안에 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를 접수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키예프=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교복을 입은 라이시움 학교 생도들이 1일(현지시간) 개강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유럽연합) 집행위원장에게 "내가 마음만 먹으면 2주 안에 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를 접수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키예프=EPA 연합뉴스
요아킴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폴란드 북부 항구도시인 그단스크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인 독일의 폴란드 침공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그단스크=AP 연합뉴스
요아킴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폴란드 북부 항구도시인 그단스크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인 독일의 폴란드 침공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그단스크=AP 연합뉴스
쿠바 정부가 내국인 여행객 또는 쿠바계 미국 시민권자 등이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품 수량을 제한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차량에 미국에서 사가지고온 LG TV를 실은 개인택시 운전기사가 문을 닫고 있다. 하바나=AP 연합뉴스
쿠바 정부가 내국인 여행객 또는 쿠바계 미국 시민권자 등이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품 수량을 제한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차량에 미국에서 사가지고온 LG TV를 실은 개인택시 운전기사가 문을 닫고 있다. 하바나=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이 1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 하원에서 열린 이라크 쿠르드족에 무기를 지원 군사계획 관련 토론에 참석해 전쟁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외 군사개입에 나서지 않던 독일은 70년 만에 금기를 깨고 ‘이슬람국가(IS)’에 맞서고 있는 쿠르드자치정부(KRG)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이 1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 하원에서 열린 이라크 쿠르드족에 무기를 지원 군사계획 관련 토론에 참석해 전쟁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외 군사개입에 나서지 않던 독일은 70년 만에 금기를 깨고 ‘이슬람국가(IS)’에 맞서고 있는 쿠르드자치정부(KRG)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포위망을 뚫고 살라헤딘주 아메를리로 진격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라크 민병대가 아메를리의 탈환을 기뻐하고 있다. 시아파 지원병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보안군은 이날 2달 동안 IS반군이 펼쳐온 포위망을 뚫고 아멜를리에 입성했다. 아메를리=로이터 연합뉴스
이라크 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가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포위망을 뚫고 살라헤딘주 아메를리로 진격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라크 민병대가 아메를리의 탈환을 기뻐하고 있다. 시아파 지원병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 보안군은 이날 2달 동안 IS반군이 펼쳐온 포위망을 뚫고 아멜를리에 입성했다. 아메를리=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야쿠츠크에서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의 장가오리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파이프라인에 서명을 하고 있다.야크츠크=AP 연합뉴스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야쿠츠크에서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의 장가오리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시베리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파이프라인에 서명을 하고 있다.야크츠크=AP 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3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진압에 나섰던 한 경찰관을 때리고 있다.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정부청사를 습격한 시위대에게 경고하며 파키스탄 당국은 나와즈 샤리프 총리 정부 실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선택적으로 강력 탄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3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진압에 나섰던 한 경찰관을 때리고 있다.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정부청사를 습격한 시위대에게 경고하며 파키스탄 당국은 나와즈 샤리프 총리 정부 실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선택적으로 강력 탄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 동북부에서 자행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잔혹 행위는 전쟁범죄이며 반인도적 범죄라고 규탄 및 결의안도 채택한 가운데 특별회의가 열리고 있는 제네바 회의장 모습. 제네바=신화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회의에서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 동북부에서 자행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잔혹 행위는 전쟁범죄이며 반인도적 범죄라고 규탄 및 결의안도 채택한 가운데 특별회의가 열리고 있는 제네바 회의장 모습. 제네바=신화 연합뉴스
페루 정부 당국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8.5t 분량의 코카인을 적발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리마에서 경찰들이 압수한 코카인을 옮기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북부 트루히요 지방에서 적발 당시 코카인은 석탄 더미 안에 숨겨져 있는 벽돌모양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었다며 유통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 원대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AP 연합뉴스
페루 정부 당국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8.5t 분량의 코카인을 적발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리마에서 경찰들이 압수한 코카인을 옮기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북부 트루히요 지방에서 적발 당시 코카인은 석탄 더미 안에 숨겨져 있는 벽돌모양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었다며 유통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 원대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AP 연합뉴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노동절 축제가 열린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행한 연설에서 연방 최저임금의 인상을 재강조하고 있다. 밀워키=AP 연합뉴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노동절 축제가 열린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행한 연설에서 연방 최저임금의 인상을 재강조하고 있다. 밀워키=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앤드류공군기지 도착을 앞둔 1일(현지시간) 쌍무지개가 대통령 전용 헬기 너머 떠 눈길을 끌고 있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앤드류공군기지 도착을 앞둔 1일(현지시간) 쌍무지개가 대통령 전용 헬기 너머 떠 눈길을 끌고 있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요요기 공원에서 뎅기열에 감염된 환자가 2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현지시간) 한 관계자가 연못 청소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 뎅기열이 발생한 것은 2차대전 당시인 1945년 이후 69년만에 처음이다. 도쿄=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요요기 공원에서 뎅기열에 감염된 환자가 2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현지시간) 한 관계자가 연못 청소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 뎅기열이 발생한 것은 2차대전 당시인 1945년 이후 69년만에 처음이다. 도쿄=AP 연합뉴스
브라질 동물보호운동가들이 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재 일본영사관 앞에서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타이지 마을의 돌고래 학살 반대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타이지 마을의 돌고래 학살은 2010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THE Cove) 2009 '를 통해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지만 일본 정부는 전통과 문활르 앞세워 합법적인 어업이라며 반박했었다. 상파울루=로이터 연합뉴스
브라질 동물보호운동가들이 1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재 일본영사관 앞에서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타이지 마을의 돌고래 학살 반대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타이지 마을의 돌고래 학살은 2010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THE Cove) 2009 '를 통해 알려져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지만 일본 정부는 전통과 문활르 앞세워 합법적인 어업이라며 반박했었다. 상파울루=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동부지역 최대 도박도시인 애틀랜틱 시티의 카지노들이 세계 경제 위기 등으로 잇따라 폐업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개장 후 2년 5개월만에 폐업을 앞둔 레블 카지노에서 한 노인이 혼자 슬롯머신을 하고 있다. 애틀랜틱 시티=AP 연합뉴스
미국 동부지역 최대 도박도시인 애틀랜틱 시티의 카지노들이 세계 경제 위기 등으로 잇따라 폐업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개장 후 2년 5개월만에 폐업을 앞둔 레블 카지노에서 한 노인이 혼자 슬롯머신을 하고 있다. 애틀랜틱 시티=AP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2014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군악축제인 열려 행사에 참석한 모스크바 수보로프 음악 대학교 악대가 화려한 연주를 보이고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2014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군악축제인 열려 행사에 참석한 모스크바 수보로프 음악 대학교 악대가 화려한 연주를 보이고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 우승했다 우승을 박탈당한 미얀마 여성 마이 마얏 노에가 왕관을 가지고 잠적해 파문을 일으킨 타 테 아웅이 2일(현지시간)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양곤=AP 연합뉴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 우승했다 우승을 박탈당한 미얀마 여성 마이 마얏 노에가 왕관을 가지고 잠적해 파문을 일으킨 타 테 아웅이 2일(현지시간)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양곤=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로렌스 부근의 해바라기 밭을 찾은 크리스탈 패터슨씨가 4개월 된 짤 아리야를 안고 해바라기를 배경삼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렌스=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로렌스 부근의 해바라기 밭을 찾은 크리스탈 패터슨씨가 4개월 된 짤 아리야를 안고 해바라기를 배경삼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렌스=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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