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KBS2 밤 11.10)
노총각 연예인들이 예비신부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떠난다. 한번 해봤으니 두번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50대 개그맨 김국진, 함께 할 사람이 없어 국내 여행조차 일에 맞춰 떠났다는 40대 배우 김승수, 일과 사랑을 동시에 못해 때를 놓쳤다는 40대 가수 김원준, 결혼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성급한 30대 배우 박광현, 연세 많은 부모님 때문에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20대 아나운서 조항리 등 다섯 명이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 신붓감을 찾는다. 이들은 산토리니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고의 신붓감인 현지 여성 요안나와 그녀의 가족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주일간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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