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대표이사 최백규
소망화장품은 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최백규(사진) 전 코웨이 코스메틱 본부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외환카드 10년 만에 분사
외환카드는 1일 창립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형태로 공식 출범했다.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이 사장을 맡았다. 자기 자본 6,400억원, 총자산은 2조 7,000억원이다. 외환카드는 카드대란으로 2004년 외환은행에 통합된 지 10년여 만에 다시 등장하게 됐다.
롯데홈쇼핑, 새 BIㆍ브랜드 슬로건 발표
롯데홈쇼핑은 1일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새 브랜드 이미지는 기존 로고 왼쪽에 고객의 눈높이를 뜻하는 세로 선을 더한 형태다. 슬로건은 정직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소 스마트. 소 유(So Smart. So You)’로 정했다.
올레tv모바일, 무제한 월정액 ‘프라임 무비팩’
KT미디어허브는 1일 모바일TV 서비스인 올레tv모바일에서 인기 영화와 해외 드라마를 한달 내내 무제한 시청 가능한 월정액 상품 ‘프라임 무비팩’(월 이용료 1만4,900원)을 출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국내외 영화와 미국·일본·중국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만여편을 제한없이 시청할 수 있다.
LGU+, 첫 업무용 유무선 결합할인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업무용 유선상품과 휴대폰을 결합하면 할인해주는 ‘유플러스 비즈 한방에요’ 요금제를 1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오피스넷, 기업070, 기업 인터넷TV(IPTV) 등 기업 대상 유선상품과 휴대폰을 묶으면 월 이용요금에서 최대 4만7,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로템, 북미에서 차 생산설비 첫 수주
현대로템은 1일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미시간주 랜신공장의 520억원 규모 프레스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이 북미에 자동차 생산설비를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로템은 2016년까지 GM 북미지역 공장에서 발주하는 3000억원 상당 설비 물량에 대한 우선 공급권도 확보했다.
SKT-한국GM, 3만명에게 ‘스마트 초록버튼’ 무상 제공
SK텔레콤은 한국GM과 손잡고 총 3만명의 어린이에게 안전지킴이 단말기 ‘스마트 초록버튼’을 무상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이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긴급 응급호출이 전달돼 보호자가 바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LS산전, 협력사에 납품대금 450억원 조기 지급
LS산전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45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만도, 3년 연속 노사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는 올해 노사 임금협상을 3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노사는 '상생실천 특별격려금' 650만원과 연말성과급 300만원 선지급, 월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밤샘 근무를 없애기 위한 주간 2교대제 도입에 합의했다. 비고정성 상여금 등을 폐지하고, 해당 금액은 월 기본급에 반영해 통상임금 확대 적용으로 인한 논란 소지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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