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가 일본 팬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카라는 27일 오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했다. 카라의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싱글 11집 맘마미아 발매일에 맞춰진 것으로 1박 2일간 진행된다.
카라는 도착 첫날 오리콘 스타일, NHK, BS아사히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 28일에는 니혼TV 프로그램 슷키리 생방송에 출연한 뒤, 오다이바에 위치한 대형 야외 공연무대에서 일본 팬을 만나 맘마미아와 소 굿(So Good) 의 무대를 선보인다.
카라는 18일 국내에서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를 발매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국에서 활동 기지개를 켠 후 이어 27일 일본에서 팬을 만난다.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이번 싱글은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한 뒤 처음으로 시작하는 카라의 일본활동이라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돌아오겠다”고 설명했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카라는 국내로 복귀해 주말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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