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ㆍ천이슬에 이어 새로운 개그맨ㆍ모델 커플이 생겼다.
개그맨 최군(본명 최우람)이 레이싱모델 허윤미와 교제를 시작했다. 허윤미는 25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열 번 찍었는데 넘어가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군과 허윤미는 아프리카TV 운영자(BJ)라는 공통점를 가졌다. MBC 공채 16기 개그맨인 최군은 지난해 아프리카TV 방송대상 현장부문 최우수 BJ로 선정됐고, 빼어난 몸매로 유명한 허윤미도 누적 시청자가 500만명 이상인 BJ이다.
최군은 24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허윤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이튿날 허윤미는 “나는 방송인, 운동선수들을 잘 믿지 않는 편이다. 어제 방송으로 내 마음이 흔들렸고 기회를 드려보려고 한다”면서 “최군이 진실 되지 않다고 생각하실 때는 최군님을 매장해 달라. 8월 25일 날짜로 연인이 되려고 한다. 응원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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