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제3회 좋은세상 나눔이상’ 언론상 신문부문 수상자로 한국일보 사회부 김창훈, 김경준, 송옥진, 이성택, 조아름 기자가 보도한 가정폭력 기획 시리즈 ‘안방의 비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 나눔재단은 지난해 11월 25~29일 보도된 ‘안방의 비명’에 대해 “가정 내부의 사적인 문제로만 여겨졌던 우리사회의 가정 폭력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다각적인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전체 직원 급여의 1%를 매월 적립해 운영하는 1% 나눔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언론 보도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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